삼성전기, 이익 상승 본격화구간 진입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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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3-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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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기]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하반기 IT 시장 불확실성에도 본격적인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불확실성에도 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층세라믹콘덴서 (MLCC) 및 패키지기판부문의 수요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제적인 재고조정으로 여타 MLCC 업종의 2023년 실적 반등 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하반기 IT 수요 회복 시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기판부문의 차세대 반도체 포장(FCBGA) 사업 확대로 인해 중장기 안정적인 성장 가시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Non-IT향으로 전사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전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원 140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66%가 줄었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973억원으로 1분기 대비 41%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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