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총 27건 안건 처리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기타8건 등 총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1000만원을 삭감한 1조5157억으로 수정가결했다. 또 광주시 시민의 날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도 심사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 회기동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감사기간과 대상 등을 명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승인하기도 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각종 조례안 등 시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된 안건들이 많아 그 어느때보다 심도있게 심의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