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강릉 산불피해 조기 극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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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04-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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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관광산업 2차 피해 방지·지역특화산업 지원 앞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이 21일 최지백 웨이브컴퍼니 대표와 강릉 산불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기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이 강원 강릉 산불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의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지역을 방문했다.

21일 기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강릉 산불로 2차 피해가 예상되는 관광콘텐츠기업 더웨이브컴퍼니와, 강릉과학산업단지 소재 첨단산업기업 옵트바이오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피해 극복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더웨이브컴퍼니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청년창업기업으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수요에 맞춰 강릉에 코워킹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숙박‧업무공간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천연물 원료를 이용하여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제조하는 첨단산업 영위기업이다.

현장을 찾은 김 이사장은 “이번 산불피해가 강릉 관광업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보증지원에 나서고,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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