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창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이 벤처창업진흥대상을,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기업가정신대상을 함께 수상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 창업 생태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황 대표는 2017년 유학 플랫폼을 운영하다가 팬데믹 이후 2020년 과감한 피봇을 진행, 온라인 실시간 키즈 교육 플랫폼 꾸그를 런칭, 시장 선두주자로 성장시켰다.
엔데믹 이후 온라인 교육의 감소세 위기를 맞이한 이후에는 진단검사 영역으로 진출,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업계 상위권 업체들을 인수하며 기업가로서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주도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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