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윤철 前국무조정실장 초청 '굿모닝 수요특강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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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규남 기자
입력 2023-04-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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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소멸 위기의 시대, 구미의 발전전략을 배우다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일 오전,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을 초청해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구미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제37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구미시장 및 간부 공무원, 주요 전략 부서 담당자, 각 부서 팀장 등 230여명이 참석해 구미 경제발전 비전과 전략에 대해 고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먼저 글로벌 사회 속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우리나라가 당면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 발전 전략과 그에 맞춘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아울러 구미시의 현 상황을 철저히 분석해 강점 분야를 선정하고 거점 대학을 활용한 인력공급, 핵심 인프라 구축 등 지역주도형 핵심전략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발전전략을 행정 전문가의 통찰력을 통해 진단하고 평가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구미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산업과 관광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행정력으로 구미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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