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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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현미 기자
입력 2023-04-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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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SW·AI교육사업단이 지난 2월 개최한 '디지털 새싹 캠프'에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총장 장윤금)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교생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 운영기관으로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성대 등 대학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총 31곳이 선정됐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겨울방학 열린 '2022년 디지털 새싹 캠프'도 운영했다. 올 1학기엔 지난 캠프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교육 위주로 초·중·고 대상 각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 현직 교사 등 전문 강사진뿐 아니라 숙명여대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학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종성 숙명여대 부총장(SW·AI교육사업단장)은 "오픈소스 기반 SW·AI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는 서울과 인천 지역의 거점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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