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단신] 스릭슨 아이언 출시…쇼골프 아카데미 논현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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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4-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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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 스릭슨 Z-FORGED II 아이언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릭슨이 블레이드형 Z-FORGED II 아이언을 출시했다.

이 아이언은 기존 모델보다 컨트롤, 관용성이 향상됐다. 특히 타감이 매우 훌륭하다. 글로벌 선수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다.

202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인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역시 이 아이언을 들고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Z-FORGED II는 무게중심을 깊고 낮게 설정했다. 퓨어 프레임 기술로 부드럽고 달라붙는 듯한 타감이 특징이다. 스릭슨만의 기술인 투어 브이티 솔은 깔끔한 타감과 안정성을 실현한다.

샤프트는 다이내믹골프 DST와 KBS 투어로 구성됐다. 이번 아이언 역시 커스텀 샤프트도 추가 금액 없이 빠르게 제작·구매할 수 있다.


◆ 코브라 골프, 50주년 이벤트 진행

퓨마가 전개하는 코브라 골프가 50주년을 맞았다.

코브라 골프는 50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년 신제품 에어로젯을 구매하면 에어로젯 하이브리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제품 소진 시까지 코브라 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진행한다.

코브라 골프는 1973년 클럽 디자이너이자 호주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토마스 크로우에 의해 탄생했다. 1975년 하이브리드 배플러를 출시했다. 1979년에는 그래파이트 샤프트를 장착한 46인치 드라이버를 출시했고, 1989년 오토 클레이브 시스템으로 압축 경화 그래파이트 샤프트를 선보였다. 당시 그래파이트 기술은 20년 동안 최고의 혁신으로 평가받았다.
 

[사진=올댓스포츠]

◆ 김승민,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김승민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승민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대표·상비군을 거쳤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이 된 것은 지난해 4월이다. 6월에는 투어프로 선발전을 수석으로 합격했고, 8월에는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 추천선수로 참여해 공동 3위라는 성적을 냈다.

김승민은 키 186㎝, 체중 83㎏다. 300야드(274m)가 넘는 비거리가 특징이다. 샷 메이킹 능력 또한 우수하다. 

김승민은 향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계획을 세웠다.

김승민은 "올댓스포츠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재헌 올댓스포츠 부사장은 "김승민 선수와 계약해서 기쁘다.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보이스캐디]

◆ 보이스캐디, 안소현·임진영과 후원 계약

보이스캐디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소현, 임지영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팀보이스캐디는 임희정까지 3명이 됐다.

선수들은 보이스캐디 상표를 붙이고 이번 시즌을 소화한다.

안소현은 올해 3년 만에 정규 투어에 복귀했다. 임진영은 정규 투어 풀 시드를 확보한 신인이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두 선수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보이스캐디는 4월 레이저 거리 측정기 CL3와 론치 모니터 SC4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PXG]

◆ 신제품 내놓은 PXG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가 신제품을 내놨다.

신제품은 PXG 0311 GEN6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하이브리드다. 종류는 각각 두 가지다. 아이언은 PXG 0311 블랙호크 에디션이다.

드라이버는 더 높은 반발력과 볼 스피드를 구현하기 위해 Ti412 소재가 적용됐다. 청량한 타구음과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다. 페어웨이 우드는 관용성을 크게 향상했다. 하이브리드 역시 관용성에 집중했다. 세 가지 채는 0311과 0311XF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아이언은 XCOR2가 적용됐다. 블랙호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 블랙 컬러가 특징이다.
 

[사진=KPGA]

◆ 6년째 동행하는 아워홈과 KPGA

아워홈이 올해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후원한다. 후원은 올해로 6년째다. 이로써 아워홈의 지리산수는 KPGA 공식 생수를 유지하게 됐다. 지리산수는 이번 시즌 대회장 곳곳에 비치돼 선수 및 관계자에게 제공된다.

아울러 아워홈은 KPGA 코리안 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 계약도 연장했다. 올해 역시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린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KPGA 후원을 통해 상표와 제품 인지도 상승에 도움을 받았다. 6년 연속 공식 생수 지정을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는 "6년째 동행에 감사드린다. 지원 덕분에 코리안 투어 선수들의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넥스트스포츠]

◆ 옥태훈, 신라자산운용과 후원 계약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하는 옥태훈이 신라자산운용의 후원을 받는다.

최문호 신라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옥태훈의 기량과 스타성에 주목했다. 신라자산운용이 처음 후원하는 골프선수다.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옥태훈은 오른쪽 등에 신라자산운용 로고를 붙인다. 옥태훈은 "올해 더욱 노력해 매년 우승을 신고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이니셜스포츠]

◆ 박결, 베루툼스포츠와 후원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결이 스포츠웨어 베루툼스포츠와 3년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선웅 베루툼스포츠 대표이사는 "박결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결은 "평소 좋아하던 베루툼스포츠를 입게 돼 기쁘다. 우아하고 고전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다 보니 베루툼스포츠가 잘 맞는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은 만큼 더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쇼골프 아카데미 논현점 개장

쇼골프 아카데미 논현점이 개장했다.

논현점은 서울 강남구의 더 레인지 골프연습장(47타석 보유)에 설치됐다. 쇼골프 아카데미는 플라이트 스코프를 통해 체계적인 개인지도를 선보인다. 

개인지도는 김가형, 김규보 등이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영어 개인지도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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