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 CI [사진=삼성SDI]
KB증권은 3일 삼성SDI에 대해 경쟁업체보다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5만원을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PER은 27.9배이다"라며 "경쟁사 LG에너지솔루션(88.2배), 에코프로비엠(54.8배), 포스코케미칼(72.4배)보다 크게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보수적인 투자 기조로 시장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향후 중장기 성장세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였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SDI는 제너럴모터스와 계약에 따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GM과 배터리 신규 공급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계약이 공식화되면 실적 추정치와 주가가 모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PER은 27.9배이다"라며 "경쟁사 LG에너지솔루션(88.2배), 에코프로비엠(54.8배), 포스코케미칼(72.4배)보다 크게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보수적인 투자 기조로 시장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향후 중장기 성장세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였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SDI는 제너럴모터스와 계약에 따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GM과 배터리 신규 공급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계약이 공식화되면 실적 추정치와 주가가 모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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