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물산과 ESG 협력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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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3-04-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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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한국 호랑이 서식지인 '타이거 밸리' 의 전경 모습. [사진=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3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ESG 사회공헌 공동 추진 △ESG 금융부문 협력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 ESG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 후원 등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과 에버랜드 내 한국 호랑이 서식지인 '타이거 밸리' 시설 브랜딩을 통한 홍보, 생태·동물 보호 캠페인 등 ESG 공동 마케팅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에버랜드 내 우리은행의 혁신점포도 개설했다. 혁신점포에서는 우리은행의 브랜드와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Q-PASS △에버랜드 상품·식음 이용권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창립 124주년을 맞이한 우리은행은 민족정통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환경·동물 보호사업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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