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승강장 안전문 작업 안전망' 개발...4월부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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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3-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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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안전문 작업 안전망의 부착력을 점검하는 코레일 직원의 모습.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작업자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자체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승강장 안전문 안전망은 전철 승강장 안쪽에서 안전문 정비 시 작업자가 선로 쪽으로 몸이 기울거나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그물 형태의 안전용품이다.
 
안전망은 강력압착기 4개가 800㎏ 이상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안전문 강화유리에 고정돼 작업자를 보호한다.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출입문이 열릴 때 바로 떼어내 승객 승하차에 불편이 없도록 고안했다.
 
현재 수도권전철 작업현장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4월부터 관리하는 모든 현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망을 사용할 경우 진행할 수 있는 작업 범위 등의 기준을 별도로 지정하고 ‘안전망 사용절차’ 등을 매뉴얼화해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안전은 '보호장비 하나부터'라는 마음가짐이 안전의 기본이다”며 "작업자 입장에서 현장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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