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3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 귀농·귀촌자 및 청년 농업인 등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제공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15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 개강식을 가지고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 및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작물기초재배기술을 비롯해 동영상 제작과 같은 온라인 마케팅 시대에 필요한 과정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총 8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매주 수요일에 교육을 실시한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농업인들이 영농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농촌에 잘 적응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과정도 도전해 밀양농업을 이끌어 가는 미래의 전문농업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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