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기업 유치 릴레이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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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3-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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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CUS H&S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

  • 산불로 전국 곳곳에 피해 이어져... 열심히 시민 안전 지키겠다

이재준 시장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사람의 가치’가 담긴 기업이 ‘빛나는 시민’을 위한 도시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 유치 릴레이, 이제 시작입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 최초 HD 디지털 영상저장장치 개발 및 상용화로 업계에 진출한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지능 보안관제 분야 업체인 FOCUS H&S가 이젠 안면인식분야, 무인매장, 스마트 주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가진 기술을 접목해 ‘AI 플랫폼 기업’으로 4년 만에 600억을 돌파한 '첨단 우량기업'으로 우뚝 섰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어 "‘기업 유치 2호 기업’ FOCUS H&S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경제특례시의 시작을 알리며 우리가 사활을 걸고 기업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은, 오롯이 ‘시민’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유치는 계속된다며 전국에서, 세계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으로 (기업을)모셔 오겠다고 하고, 빛나는 시민을 위한 경제특례시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 광교에 거주하는 주민이 선물과 함께 보내온 격려 편지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쉬는 일요일에도, '천사'의 따듯한 마음은 쉬지 않나 봅니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며, 산불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어제만 하동, 양주, 대구, 남원, 안성, 광주, 홍천 등에서 잇따라 산불이 났고, 하동에선 화마에 산림감시원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지난주에는 김제 주택 화제에서 소방관 한 분이 인명을 구조하던 중 순직하는 일이 있기도 했고요. 우리 수원에서도 공동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시민 희생자 총 두 분이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산불과 화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요즘, 모두가 쉬는 일요일 새벽. 그 조용한 시간에 시민 한 분께서 따듯한 마음을 시청으로 전달해 주셨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산불 감시로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위한 응원과 선물. 천금과도 바꿀 수 없는 마음에 수원시 공직자 모두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 한번 우리 새로운 수원은 빛나는 시민 여러분이 있어 만들어짐을 절절히 느낍니다. 시민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일이어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더 철저하게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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