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 유치 릴레이, 이제 시작입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 최초 HD 디지털 영상저장장치 개발 및 상용화로 업계에 진출한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지능 보안관제 분야 업체인 FOCUS H&S가 이젠 안면인식분야, 무인매장, 스마트 주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가진 기술을 접목해 ‘AI 플랫폼 기업’으로 4년 만에 600억을 돌파한 '첨단 우량기업'으로 우뚝 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유치는 계속된다며 전국에서, 세계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으로 (기업을)모셔 오겠다고 하고, 빛나는 시민을 위한 경제특례시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며, 산불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어제만 하동, 양주, 대구, 남원, 안성, 광주, 홍천 등에서 잇따라 산불이 났고, 하동에선 화마에 산림감시원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지난주에는 김제 주택 화제에서 소방관 한 분이 인명을 구조하던 중 순직하는 일이 있기도 했고요. 우리 수원에서도 공동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시민 희생자 총 두 분이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산불과 화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요즘, 모두가 쉬는 일요일 새벽. 그 조용한 시간에 시민 한 분께서 따듯한 마음을 시청으로 전달해 주셨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산불 감시로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위한 응원과 선물. 천금과도 바꿀 수 없는 마음에 수원시 공직자 모두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 한번 우리 새로운 수원은 빛나는 시민 여러분이 있어 만들어짐을 절절히 느낍니다. 시민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일이어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더 철저하게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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