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M18 FUEL 플런지쏘 6.5인치 선보여

[사진=밀워키]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테이블쏘의 정확도와 원형 톱의 휴대성을 모두 갖춘 ‘M18 FUEL 플런지쏘 6.5인치(이하 M18 FPS55)’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밀워키에 따르면 M18 FPS55는 강력한 집진 능력과 파워, 휴대성, 정밀한 커팅력 등을 갖췄다. 밀워키는 "M18 FPS55는 90% 이상의 먼지를 흡수하는 뛰어난 집진력을 갖췄고 집진 포트에 더스트백이나 청소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무게는 베어툴 기준 4.2 kg 정도이며 무선 제품이더라도 유선과 동급의 파워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목재 절단 시 깔끔한 마감도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165x20mm의 날 사이즈와 무부하 회전수 최대 5600 RPM 성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또 슬라이딩 깊이와 베벨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플런지 해체 버튼, 스코어링 버튼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마감 품질에도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킥백 현상을 방지하는 리빙 나이프와 커팅 라인의 시각성을 높인 스플린터 방지 투명창을 갖춰 사용자 안정성과 작업 편의성을 향상했다.

밀워키 관계자는 “단단하고 까다로운 목재도 정확하게 자를 수 있는 M18 FPS55는 목공 작업에 필요한 장점을 고루 갖췄다"며 "앞으로도 작업 효율성을 높일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