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화재사망 저감 위한 예방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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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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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을 지정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망 사고 저감을 위한 예방정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사고 예방과 대피중심 교육 등을 통해 오는 6월 8일까지 화재사망자 저감을 위한 100일 작전에 전격 돌입했다.

지역별로 화재발생건수가 다르긴 하나 일반적으로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함께 야회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진다.

최근 5년간 경기도 통계를 살펴보면 봄철 화재(27.2%)는 겨울철(28.8.%)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도 1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최근 화재발생 동향을 분석, 주거시설, 부주의를 테마로 한 예방정책에 초점을 맞춰 화재대피 중요성을 강조하고, 봄철 화재사망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정책도 100일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용 서장은 “소방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생각돼는 시기"라면서 "그 간 추진한 화재예방활동에 실제적으로 더 안전해질 수 있는 정책을 추가해 봄철 화재사망자 없이 안전으로 하나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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