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P&G 필리핀, 일회용 기저귀 라인 착공

[사진=P&G 필리핀 홈페이지]


미국의 일용품 및 소비재 기업 프록터 앤드 갬블(P&G)의 필리핀 법인은 2일, 메트로 마닐라 근교 라구나주 카부야오시의 공장에 일회용 기저귀 '팸퍼스' 신규 생산라인을 착공했다. 총 투자액은 8억6400만 페소(약 21억4200만 엔). 생산된 제품은 한국, 베트남 등에 수출될 예정이다.

P&G 필리핀의 라피 파하르드 사장은 기공식에서, 서프라이 체인 기술의 개선과 기술혁신 지속을 통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알프레도 파스쿠알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번 P&G 투자에 대해, 법인세율을 낮춘 기업부흥세우대법(CREATE) 시행 등 두테르테 전 정부부터 이어진 정부의 대담한 경제개혁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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