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용·부동산담보대출 금리 0.3%p 낮춘다…우대금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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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3-03-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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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금리상승기를 맞아 차주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늘(3일)부터 가계 신용대출 등에 대한 금리 인하에 나선다.

농협은행의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과 주택 외 부동산담보대출이 대상으로, 해당 상품에 우대금리를 0.3%포인트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농협은행은 작년 12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1.1%포인트(고정 0.6%포인트, 변동 1.1%포인트) 낮추고 전세대출 금리 역시 최대 1.1%포인트(고정 1.1%포인트, 변동 0.3%포인트) 인하하는 등 3개월여 간 대출금리 인하에 주력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 조치는 기존 취약차주 및 주택담보·전세대출 고객에 더해, 가계 신용대출 및 주택외 부동산담보대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물가와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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