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신제품 '모어20 스파이크 빈드' 기능성 골프화 출시

[사진=와이드앵글]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비거리 향상에 최적화된 골프화 모어20 시리즈 신제품 '빈드(VIN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빈드는 헤드 스피드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모어20 기술을 적용해 스윙 시 발의 접지력을 높여 안정적인 체중 이동이 가능하다.

빈드는 리플렉스 셀을 적용해 이중 경도 탄성 구조로 설계해 다운스윙 시 지면을 힘껏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플 그립 밑창은 회전축을 중심으로 파동의 형태를 본떠 힘이 전달되는 모든 방향에서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빈드는 스파이크를 적용해 안정적인 바닥 지지력을 제공한다. 뛰어난 쿠션과 다이얼 방식으로 라운드에서 착화감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피치핑크로 출시됐다.

모어20 시리즈는 와이드앵글 신발연구소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기술이 포함됐다. 지면 반력을 공에 효과적으로 전달 시 비거리가 향상된다는 것을 실험으로 입증해 '골프 스윙에 의한 지면 반발력 향상 골프화' 특허를 취득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모어20 시리즈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이드 앵글의 대표 상품"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파이크리스와 스파이크를 적용한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