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조민아 따돌렸다? 섭외가 안 들어가 함께 못한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2-28 14: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이지현이 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이지현 소속사 피앤드케이엔터테인먼트는 "쥬얼리 멤버들은 소속사가 모두 다르다. 보통 방송 출연은 소속사를 통해 섭외가 들어오는데 조민아 측에는 섭외가 가지 않아서 함께 출연을 못한 것일 것이다. 방송사에 문의해보라"라며 TV리포트를 통해 따돌림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쥬얼리 멤버들의 따돌림 논란은 조민아가 SNS에 올린 글로부터 시작됐다. 

앞서 27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도가 지나치고 많이 불쾌해 긴 글을 적는다. 쥬얼리 멤버들과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방송만 하면 뒤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것을 TV로 봐왔다. 8년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참다가 작년 연말에 박정아에게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조민아는 박정아에게 "쥬얼리로 방송할 일이 있으면 최소한 말이라도 해달라. 앞으로는 넷이서 같이 방송하자"라고 말했지만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지현에게도 메시지를 보냈지만 역시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쥬얼리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자신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조민아는 힘들다고 털어놨다. 

조민아는 "셋이서 방송이 나오고 나면 '조민아는 어디에', '쥬얼리 완전체에 조민아만 빠졌네'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끊이지 않았고 이 얘기, 저 얘기로 가족들까지 상처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조민아는 박정아, 이지현과 달리 서인영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