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숙, 고향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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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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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 뜻 밝혀

[사진=김제시]

김제시 출신인 ‘효녀 가수’ 현숙이 고향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숙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과 많은 기부를 해오는 김제 출신 효녀 가수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제시 홍보대사인 현숙은 지난해 말에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현숙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동참이 많은 출향 인사가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 실종예방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대여

[사진=김제시]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명자)는 치매 환자 실종시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실시간 위치추적, 안심존 이탈시 알림, SOS 호출 등의 기능이 있다. 

치매 환자 보호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스마트지킴이)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고, 미리 설정해둔 안심존 이탈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등록자며, 대여방법은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대여 및 기타 문의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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