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나라 감사" 인사에 울음 터진 韓 대원들...귀국 기내 영상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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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수습기자
입력 2023-02-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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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RT HABER 유튜브 영상 갈무리]

대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인들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활동에 깜짝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영 방송 TRT 하베르는 한국구호대 1진이 임무를 완수한 뒤 한국으로 귀국하는 기내 분위기를 보도했다. 이날 기내에는 '한국-튀르키예 연대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튀르키예 회원들의 깜짝 영상이 방송됐다.

한국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이들 단체 회원들은 한국어로 "우리나라가 가장 도움이 필요할 때 1만㎞ 넘게 떨어진 곳에서 한국구호대의 손길이 우리를 찾아왔다. 여러분은 목숨을 걸고 잔해 속에서 우리 국민을 구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한국전쟁 이후로 항상 형제 나라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에 베풀어준 도움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기억할 것이다. 좋은 날에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RT HABER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에 한국구호대는 큰 박수로 화답했고 일부 대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형제 국가의 선행에 좋은 방법으로 감사 인사를 표했다" "한국에서 온 모든 팀들 감사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소방청 등 수색구조 인력 중심으로 꾸려졌던 118명 규모의 구호대 1진은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총 8명의 생존자 구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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