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체력증진교실 2기 회원 20명 모집

  • 수준별 맞춤운동 추천 서비스 무료 제공

  • 어르신 건강 향상 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 운영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체력증진교실 2기 회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력상태 측정과 수준별 맞춤운동 추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력증진교실에서 가동성 및 유연성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수업 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5주간 주 2회, 총 10회 실시한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 2층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약 50분간의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건강 향상 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 운영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년기 재활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노인복지관 기능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는 재활 운동프로그램은 기수별 총 12회기(1기수 1월~4월, 2기수 5월~7월,  3기수 8월~10월,  4기수 10월~12월)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가 직접 진행 관리하며 △퇴행성질환 예방과 자세 교정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한 ‘바른체형반’과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해 재활과 통증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반’으로 나눠져 있다.
 
물리치료사는 혈압, 혈당, 인바디검사, 통증 정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5명의 소그룹으로 반을 구성해, 그룹별로 5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바른체형반은 총 12명의 회원이 매주 목요일마다, 재활운동반은 총 18명의 회원이 월~금 주 1회 참여하고 있다.
 
보다 개별적이고 집중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 전·후 근력과 유연성, 평형성 등 신체기능을 평가해 객관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향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지킴이로 건강 검진과 상담, 체력측정, 방문 의료 등 어르신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재활 운동프로그램 참여 및 관련 문의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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