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 회장 장남 결혼…현대家·이부진·이영애 등 유명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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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3-02-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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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화촉을 밝혔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교회에서 치과의사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범(汎)현대가를 비롯해 정·재계,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먼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그의 장남 정기선 HD현대 사장,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정대선 HN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 범현대가문이 총출동했다.

현대가 외에도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나경원 전 의원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부부의 시작을 축하했다.

대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규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이영애, 설경구 등도 참석해 새로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정 교수는 ‘포니 정’으로 잘 알려진 고(故)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의 장손이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동생이다.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공지능(AI) 전문가다. 2021년 만 29세에 카이스트 교수로 임용됐다. 연구 분야는 머신러닝, 음성신호처리, 컴퓨터비전 등이며 옥스퍼드대 박사 과정 중 구글 딥마인드와 함께 AI 기술을 개발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사진=한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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