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도훈 차관 주재 긴급구호본부 회의...튀르키예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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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3-02-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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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구호대 후방 지원 협의...민관협력 방안 모색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9일 오후 이도훈 2차관 주재 긴급구호본부 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활동을 포함한 정부와 민간 차원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튀르키예 현장 상황을 토대로 KDRT의 활동을 후방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이 차관은 당초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차관급 회의에 참석한 뒤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해 유럽연합(EU) 관련 업무를 볼 예정이었지만, 브뤼셀로 향하지 않고 조기 귀국했다. 

한편 튀르키예 현장에 파견된 긴급구호대는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6시37분께 첫 생존자 구출에 성공한 데 이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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