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성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

강수미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장(왼쪽)과 한재헌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7일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총장 김명애)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7일 성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에 열린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한 봉사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자 이뤄졌다.
 
한재헌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학과 공동 협력해 성북구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미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장은 "동덕여대 학생들이 학업 역량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시설 운영으로 성북구민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할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