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크래프톤 "3년간 자기주식 취득·소각해 주주환원…단기 주가부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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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3-0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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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취득 주식 전량, 내년·후년 60% 이상 소각…주주신뢰 제고 목적"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8일 진행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별도 재원을 마련해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올해 취득한 주식 100%를 소각, 이후 취득 주식을 60% 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단기 주가부양이 아니라 장기적인 주주가치, 주주 신뢰 제고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콘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주식 소각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재원은 전년도 ‘잉여현금흐름(FCF)’에서 M&A 등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에서 당사가 상장할 때 조달한 공모자금을 활용해 투자한 금액을 제외한 액수의 40% 한도 내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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