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숙박시설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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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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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경기 과천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특히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은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가스연소기 및 보일러 주변 경보기 설치, 밀폐된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보일러·난로 연통 이음매 점검 등이다.

한편 나성수 서장은 “숙박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주기적인 안전 관리 상태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숙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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