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최저 영하 5도, 전국이 찬바람...오후부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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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3-02-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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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국은 구름이 많았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날씨는 영하 5도 정도로 추운 날씨를 이어간다.

2일 기상청은 3일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5∼3도 △인천 -5∼1도 △수원 -6∼3도 △춘천 -8∼4도 △강릉 0∼7도 △청주 -4∼4도 △대전 -5∼5도 △세종 -6∼4도 △전주 -4∼4도 △광주 -3∼5도 △대구 -3∼7도 △부산 1∼10도 △울산 -1∼9도 △창원 -1∼8도 △제주 2∼7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대기는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이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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