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 한중산업협력 앞장선다

  • 코로나19 상황에도 한국기업과 지속적인 교류회 개최

  • 한국미용성형산업협회 "올해 상반기 모평구 방문할 것"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한중 양국 하늘길이 크게 열리며 중국 각 지방정부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옌타이시 모평구는 한국을 투자산업협력의 주요지역으로 삼아 한중산업단지(모평구역)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모평구는 중국 산둥성 북동부에 있는 도시로, 한국에서 비행기로 50여분 거리에 있다. 또 부산, 인천, 평택 등의 도시로 연결되는 항로를 갖고 있어서 한중양국 해상운송에 매우 편리한 도시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모평구는 강점인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다양한 정책적인 혜택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 기업, 기관, 협회 등과 정기적인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하며 한국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과 교류를 이어갔다.
 
한국미용성형산업협회는 모평구가 소개한 유통업체와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상반기 모평구를 방문해 본격적인 중국투자의 보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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