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일본 OTA 여행업계 초청… 대구관광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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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1-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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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5월 골든위크, 7월 여름 방한 관광객

지난해 10월 대구와 후쿠오카의 전세기로 일본 관광객 환대 행사가 열렸다. [사진=대구시]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함께 일본 OTA(Online Travel Agency) 여행업계 관계자 8명을 초청해 대구 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해 10월 대구-후쿠오카 K팝 전세기를 운영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 첫 일본 현지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로 주력 시장인 일본 대상 대구 관광 홍보에 나선다.
 
오는 31일 티웨이 대구-나리타 노선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팸투어단체는 일본 현지 유력 글로벌 OTA 및 관광 웹매거진 RETRIP, 스카이스캐너JP, 에어토리, 벤처리퍼블릭, KKDAY JAPAN, KLOOK TRAVEL 총 6 매체의 실무자들로 구성된다. 팸투어 후 자사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일본 현지에 대구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 기간에 참가자들은 대구 10미인 야끼우동과 막창구이를 맛보고 대표 관광지(동성로, 서문시장 등)와 체험·야경 관광지(신전뮤지엄, 스파크랜드, 앞산전망대, 해넘이전망대)를 통해 대구의 최신 관광 정보를 몸소 느낀다.
 
일본 현지 K팝 인기에 발맞춰 BTS 뷔벽화거리와 걸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Ditto’ 촬영지인 청라언덕 주변(계성중학교, 대구제일교회 등)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대구의 다양한 숙박시설 시찰을 통해 대구 관광상품 개발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미희 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회복세에 따라 대구국제공항의 일본노선 활성화를 기대하며, 오랜 주력 시장인 일본의 관광객들이 다시 대구로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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