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지하 1층에 문을 여는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푸드 대안육인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매장이다.
이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서울 압구정동에서 식물성 정육 델리를 테마로 운영했던 콘셉트 스토어 ‘더 베러’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정규 매장을 열게 된 것이다.
새롭게 문을 연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에서는 기존 ‘베키아에누보’ 인기 메뉴인 파스타, 파니니, 샐러드 등을 비롯해 육류 대신 ‘베러미트’를 접목해 재해석한 메뉴와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메뉴 등 20여 종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러미트 콘셉트 스토어인 ‘더 베러’를 운영한 후 대안육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면서 매장 방문이나 제품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통해 베러미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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