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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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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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가 오는 6월까지 중원구 하대원동에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설치를 추진해 직영체제로 운영하기로 해 주목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1인 가구 지원 시설이 있는 전국 25곳(서울 24·광명 1) 자치구나 단체 중에서 해당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하기로 한 곳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는 접근성을 고려해 모란역 인근의 민간 건물 4층 일부를 임차해 348㎡ 규모로 설치된다.

심리상담실, 같이 부엌실, 동아리실 등의 공간을 구성하고, 1인 가구의 마음과 몸 건강 관련 사업을 편다.

1인 가구 자조 모임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활성화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설치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우선 4명의 근무 인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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