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생활대, 설맞아 황실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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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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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까지 황실 주제로 아동 대상 전통생활문화 체험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는 생활과학대학(학장 최병숙)이 설 명절을 맞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황실’을 주제로 한 아동 대상 전통생활문화 체험 놀이를 19일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1층 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연구기반 K-생활문화 지역특화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현대에서 K-생활문화로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의식주 생활 속에 담아내기 위함이다.

우리 전통의 모습을 서민과 양반, 왕에서 황실로 한 차원 격상시켜 전통생활문화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의미도 담았다. 

체험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황실이라는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황실마당에서의 놀이’로 전통생활문화를 담았다. 

황실로 들어가는 해와 달이 있는 출입문을 통과하면 황실마당과 대한제국의 황실 분위기를 담은 공간이 펼쳐지고, 황제, 황태자, 황후, 옹주의 예쁜 옷을 입어볼 수 있다. 

또한 새해 색다른 사진도 찍어볼 숭 있고, 황실 옷의 내용이 담긴 팥주머니 만들기, 소원 등을 만들고 새해 소원을 빌어보기, 딱지치기를 하며 전통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전북대 LINC3.0 친환경미래모빌리티센터, 충북대 스마트카센터와 협약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LINC3.0사업단 친환경미래모빌리티센터(센터장 이덕진)와 충북대학교 LINC3.0사업단 스마트카센터(센터장 기석철)가 미래모빌리티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과 기술사업화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8일 전북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자율지능 특수차량 등 미래자동차 산업이 포함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 공동 개발과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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