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방학기간 학교 공사 현장 민관합동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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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1-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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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 점검

  • 무상교복 지원대상 확대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하는 관내 현장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2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 공사 현장은 신·증축 공사 현장(10개소), 복합공종 중 위험공정 현장(16개소) 등 26개소다.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과 인천시교육청 직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시민공사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공사장 안전 △화재 안전 △학생 안전 확보 △법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겨울방학 공사장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상교복 지원대상 확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무상 교복 지원 대상을 3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 소재 중·고교에 입학한 학생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근 해당 학생들도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와 함께 중도 입국자 등 교복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2·3학년 전·편입 학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대안교육기관법 시행(2022.1.13.)에 맞춰 학생 생활복 지원조례를 제정(2023.1.2.)해 대안 교육기관 중·고교 과정 학생들도 초·중등교육법상 학교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복구매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해 17개 시·도가 공통으로 학교주관구매를 시행하고 있다”며 “교복구매 지원조례 제5조에 따라 현물 지급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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