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세자릿수 인재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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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0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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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세취호전 온라인'과 '프로젝트G' 개발 등에 투입

[사진=슈퍼캣]


슈퍼캣은 RPG 전문 개발 자회사인 슈퍼캣 RPG에서 개발하는 '환세취호전 온라인'과 '프로젝트G'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세자릿수 규모 채용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두 프로젝트는 22개 분야에서 총 1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모집 분야는 총 13개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서버 프로그래머 △UI·UX 디자이너 △개발 PM △개발 QA △이펙터 △컨셉 원화가 △도트 디자이너 등이다. '프로젝트G'의 모집 분야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서버 프로그래머 △3D 배경 모델러 △시스템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도트 디자이너 등 9개 부문이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유명 IP '환세취호전'을 슈퍼캣 RPG가 재해석해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개발 중인 캐주얼 MMORPG다. 원작의 메인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환세 시리즈의 캐릭터와 세계관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프로젝트G'는 넥슨과 합작으로 개발하는 대형 MMORPG다.  

슈퍼캣은 2022년에도 자회사 슈퍼캣 RPG 및 관계사 젭(ZEP)과 함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지원자가 220% 증가했고, 200명 이상의 인재를 영입했다. 이 같은 채용 기조를 올해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을 슈퍼캣 대표는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슈퍼캣과 슈퍼캣 RPG, ZEP을 아우르는 슈퍼캣 컴퍼니의 구성원은 400명에 근접하고 있다"라며 "공격적인 채용을 통한 압도적 완성도를 가진 게임 개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다변하는 환경에서 색깔 있는 게임사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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