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현금 충전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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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3-01-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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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고객들 사이 폭발적 반응··· 1년 반 만에 이용 건수 437.1% 증가

[사진=CU]


 CU는 현금 충전서비스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CU 현금 충전 서비스는 선불 전자지갑 형태로 CU에서 현금을 내고 카드나 바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 바코드를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충전한 금액은 이커머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나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쉽게 결제할 수 있다. CU가 현재 운영 중인 현금 충전서비스는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리브 Next, 신한 제페토카드, 토스머니 등 총 5종이다.

해당 서비스는 Z세대의 간편 결제 니즈를 충족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CU 현금 충전서비스의 이용 편리성이 Z세대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해당 서비스 전체 이용 건수는 시행 첫 달인 2021년 8월에 비해 437.1%나 증가했다. 이용 연령을 7세까지 확대한 토스머니 충전서비스 이용 건수는 론칭 반년 만인 지난달 14배 규모로 늘었다. 

CU가 단독 운영 중인 Z세대 타깃 상품 3종 이용 건수는 전월 대비 77.6%나 증가했으며 충전 금액은 2배나 높게 나타났다.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팀장은 “Z세대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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