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민생경제 안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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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1-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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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져야 수원이 나아진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은 "전기, 가스,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정부에서 발표한 올해 오르는 요금이 무엇인지 아시나요"라고 운을 떼며 "정답은, ‘모두’입니다. 물가가 아무리 오른다 해도, 이렇게 공공요금까지 한 번에 오른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발표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종량제봉투까지 도미노처럼 오른다고 하는데요, 우리 수원 내 가격 인상은 최선을 다해 늦추려고 하지만, 언제까지 늦출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어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이 정말 피부에 와닿는 요즘입니다. 오롯이 민생안정을 위해, 긴급민생안정대책TF를 발족했다"며 "단순히 공공요금 인상을 막는게 아닌, 복지차원의 지원책부터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까지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대책으로 우리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져야, 수원이 나아집니다. 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을 위해 민생경제 안정화에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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