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제주 호텔 프로모션 라이브' 거래액, 10억 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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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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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즘(PRIZM)]



리테일 미디어 프리즘(PRIZM)은 지난 10일 진행한 '엠버 퓨어힐&리조트 제주' 프로모션 라이브의 총거래액이 10억 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또 라이브 당시 분당 거래액이 1억 원을 초과했다고도 덧붙였다. 프리즘은 지난해 3월 RXC에서 출시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이커머스의 장점을 결합해 브랜드의 매력을 녹여내는 콘텐츠 중심 라이브 방송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엠버 퓨어힐&리조트 제주'는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5성급 수준 프리미엄 리조트다. 프리즘에 따르면 라이브 시청자들은 제주 감성과 프라이빗 공간을 누릴 수 있는 돌담과 초가지붕을 갖춘 독채형 객실 '초가동'에 관심을 보였다.

해당 리조트는 신규 론칭한 호텔이었지만, 제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이 포함돼 소비자의 이목을 끌면서 10억 원 이상의 높은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프리즘 측은 전했다.

또 지난해 8월에 진행한 부산 특급호텔 '마티에 오시리아'의 론칭 라이브는 진행 9분 만에 매출 3억 원 등 총 거래액 5억 원을 달성했다고도 부연했다.

앞서 프리즘은 지난해 4월 '조선 팰리스 서울'을 시작으로 하이엔드 특급호텔들의 프로모션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그렇다 보니 프리즘 측은 "신규 호텔들의 첫 라이브 방송 플랫폼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콘텐츠 집중과 체류 시간을 높이기 위해 고해상도 영상과 볼거리, 놀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 전략이 주효했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신규 특급호텔의 론칭을 부각하기 위해 외부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와도 협업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유한익 RXC 대표는 "프리즘만의 리테일 미디어 요소들이 시너지를 창출해 신규 호텔 프로모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감도 콘텐츠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근사한 라이프 스타일을 큐레이션 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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