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관·정,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종구 기자
입력 2023-01-12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염원하는 행사가 12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사진=충북도]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염원하는 행사가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법안 대표 발의자인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의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우택 의원은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충북 도민은 물론 여기에 공조하는 다른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정우택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30일 행안위에 회부된 상태다.

향후 법안심사소위와 전체 회의를 통과한 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받는다. 이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 과정을 거친다.

법안에는 충북 등 주변 내륙지역이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종합계획 수립, 국비 지원,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