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7개월 만에 인천~타이베이 노선 운항 재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가림 기자
입력 2023-01-12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진에어가 인천~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

진에어는 오는 2월 1일부터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천~타이베이 노선 재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지 27개월 만이다. 해당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인천공항에서 매일 9시 4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11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돌아오는 편은 타이베이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6시에 도착한다. 

또한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신규 취항한 대구~타이베이 노선과 함께 한국과 대만을 잇는 총 2개의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이번에 인천~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양국 간의 여행 편의성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제선 항공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진에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