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언 앞두고 미국 주요 지수 선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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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01-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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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4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워싱턴 연준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린 4.25~4.5%로 결정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P 500 선물은 0.2% 하락했다. 다우 선물과 나스닥 100선물은 각각 0.3%, 0.2%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3.516%에서 3.546%로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밤 11시(한국시간) 스웨덴 중앙은행이 주최하는 중앙은행 독립성 관련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연설한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등 연준 고위 당국자들은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올린 뒤 오랜 기간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0.8% 하락한 79.06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0.1% 상승했다.

해외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에서는 Stoxx Europe 600이 0.6% 하락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항셍 지수가 0.3% 하락했고 상하이종합지수와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각각 0.4%, 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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