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복합사업 주민동의율 6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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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1-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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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지구지정 위한 법적동의율(67% 이상) 돌파 초읽기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굴포천역 복합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하였다고 5일 밝혔다.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 면적 8만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계획 중이다.

본 사업지는 2021년 5월 3080+주택공급대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1월 예정지구지정을 거쳐 현재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를 받는 중에 있다.
 
iH 관계자는 “토지등소유자 주도의 사업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주민간담회 및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사업설명과 지난 해 12월 주민설명회로 본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의지를 적극적으로 표출한 결과”라며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역세권이나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신개발모델로,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신속히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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