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투어 개막전으로 집결하는 LIV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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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1-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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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2번 홀 티잉 구역에서 티샷하는 캐머런 스미스. [사진=아시안 투어]

아시안 투어 개막전(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으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선수들이 집결하고 있다.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2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나흘간 사우디 킹 압둘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2023시즌 아시안 투어 개막전으로 총상금은 500만 달러(약 63억원)다.

지난해 최종 4라운드 18번 홀에서 29m 이글 퍼트로 미국의 버바 웟슨을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해럴드 버너 3세는 올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외에도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등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했다.

이날(5일·한국시간)은 지난해 7월 제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클라레 저그(디 오픈 우승컵)를 들어 올린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출전 의사를 밝혔다.

스미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며 "아시안 투어에 출전하는 유명 선수들과 함께해서 기대된다. 지난해 대회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마제드 알 소로우 골프 사우디 최고경영자(CEO) 겸 부회장은 "디 오픈 우승자이자, 2022년 PGA 올해의 선수인 스미스의 출전은 다시 한번 대회를 빛나게 해준다. 사우디 왕국에서 골프의 발전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골프 선수를 꿈꾸는 사람들과 골프를 가르치는 학교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우린 발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2022년 아시안 투어 시즌 종료 결과 상금 순위 상위 30명이 출전한다. 이외에는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등으로 출전할 수 있다. 

LIV 골프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LIV 골프 마야코바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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