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생한방병원, 복지부 '한방척추 전문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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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1-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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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3차년도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정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전문병원 제도는 의료기관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병원의 전문화·특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정 질환이나 진료 과목에서 난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대평가를 실시하며, 올해는 관절·알코올·척추·한방척추 등 4개 분야에서 총 5개의 전문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일산자생한방병원은 한방척추 분야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

병원 측에 따르면 허리·목디스크(요추·경추추간판탈출증) 및 기타 척추질환 치료에 있어 환자구성비와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및 병상 등 까다로운 기준을 우수한 성적으로 충족했다.

김영익 일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한방척추 전문병원 지정은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위한 일산자생한방병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결과"라며 "계묘년 새해에도 환자분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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