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프라퍼티, 차별화된 주택임대관리 서비스로 급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2-12-29 15: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디플러스]

주택임대관리 전문기업 디플러스 프라퍼티(이하 디플러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디플러스는 임대인과 임차인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대관리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 대출 금리가 급등으로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늘면서 주택임대관리업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택임대관리업이 아직 생소하지만, 2013년 주택법이 개정되며 도입됐다. 미국이나 일본 같은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미 보편화돼 있으며, 우리나라도 전문임대법인, 건설사, 프롭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자들이 임대관리 시장에 뛰어들며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디플러스는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상업용 부동산의 임차인 모집부터 입주 관리, 시설 관리는 물론 복잡한 민원 관리까지 대행하는 임대관리 전문기업이다. 현재 약 3000세대 이상을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 신규 계약으로 그 규모가 약 1만 세대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전국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플러스는 안정적인 임대관리와 종합시설관리 시스템이 시너지를 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디플러스 측은 "언택트 시대가 오면서 임대인 개인이 주먹구구 형태로 부동산 자산을 관리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체계적이며 투명한 시스템을 갖춘 전문기업과 협업이 필수다. 2025년까지 10만 가구 임대관리를 목표로 선도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