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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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2-12-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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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구·창원시 내 유기견 입양 가족에 무료 펫보험 제공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서울·대구·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DB손보는 지난 2018년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상품을 출시한 이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펫보험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DB손보는 해당 지자체에서 올해 유기견 입양을 한 가족이라면 무료로 보험가입신청이 가능토록 했으며,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가입신청은 올해 말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함께 유기견 입양률을 증대시키고,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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