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배움의 열정과 삶의 역사와 지혜 전하는 분들께 존경 표해

도 교육감, 자신의 SNS 통해 클래식과 함께하는 한국방송대학 송년회 참석 알려

황해섬네트워크 10주년 기념 사진전, 출판기념회 참석

도성훈 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방송대 인천지역대학 총동문회에서 주최하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평생교육의 시대, 학문의 즐거움과 자신의 삶을 배움과 나눔으로 가꿔가는 분들을 만나니 저 또한 뜨거운 열정이 전이됨을 느낀다"며 "이제 우리는 '교육받은 사람'의 개념이 바뀌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도 교육감은 "혁신 기술 사용자 5천 만 명에 도달하는 시간은 점점 짧아져, 전화기는 75년, 자동차는 62년, 텔레비전은 22년인데, IT는 10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며 "결국은 배웠어도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새로 배우는 '리스킬링', 배운 것은 더 깊이 배워야 하는 '업스킬링'의 시대에서, 결국 우리는 평생교육인 것입니다. 나이를 잊고 배움의 열정과 삶의 역사와 지혜를 전하는 분들께 존경과 존중의 마음 전한다"고 적했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한편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황해섬네트워크 10주년 기념 사진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황해섬네트워크는 2012년 인천의 섬 연구 모임으로 발족하여 인천 섬의 역사와 문화, 생태 연구에 힘써 온 단체"라며 "인천은 168개의 섬과 다양한 해양 자원을 품은 바다의 도시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강화-섬-에코의 인천 3대 에듀투어, 인천형 바다학교, 인천오션에코스쿨을 만들고, 황해 연안 국가를 연결하는 에코 교육벨트, 강화지역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등 해양 리터러시 교육을 펼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바로 알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