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연탄․생필품 나눔 자원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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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12-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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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중앙센터 임직원이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연탄 나눔 자원봉사가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열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탄 2700장을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본부에 기탁하고, 이 가운데 1800장을 관악구 삼성동 일대 도움이 필요한 9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에 더해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까지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크리에이터 쯔양(박정원), 전 야구선수 양준혁, 공연 예술가 팝핀준호, 크리에이터 덕자전성시대(박보미)와 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 19명이 참여했으며, 12월 4일 방송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에서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 무대를 함께한 가수 정유진, 배우 권혁미, 크리에이터 춤추는곰돌, 춤선생SIMBA, 장소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전달해드린 연탄이 한파에 약소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자원봉사라는 즐거운 경험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는 국민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뜻을 모은 유명인들이 재능 기부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작곡가 윤일상, 공연 예술가 팝핀준호, 야구 해설가 양준혁, 방송인 박마루, 아나운서 이나래, 크리에이터 쯔양, 크리에이터 덕자전성시대 등 총 7명의 홍보대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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