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KL,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순유입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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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2-12-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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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일본인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이익개선 기대감에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해석된다.
 
19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KL 주가는 1.93%(350원)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KL은 장중 1만855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GKL의 주가 상승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유입에 따른 드롭액 증가와 이에 따흔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고 있어서다. 특히 외국인들은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혁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본 인바운드의 회복 시작으로 2023년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일본이 출입국 규제를 완화한 이후 방한 일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서울 주요 관광 거점인 중구와 강남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GKL의 대량(Mass) 고객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다만 코로나19 이전 중국 비중이 높았던 만큼 중국 리오프닝 시기가 주가와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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