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대책 특위 활동상황 중간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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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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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그간 활동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특위는 오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특위 위원들을 비롯, 시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피해 주민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활동 4개월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특위 활동 경과 및 주요 확인 사항에 관한 보고와 함께 이를 토대로 한 참석자 의견 수렴 및 향후 대책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침수 피해 지역들의 발생 원인과 복구 현황, 시사점 등이 특위 보고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될 전망이다.
 
앞서 특위는 박태순 위원장,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7인 체제로 구성된 후 그동안 안산갈대습지와 반월천 제수문, 시화조력발전소,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 등을 잇달아 방문해 최근 발생한 본오뜰 등지의 침수 사태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 수집 작업을 병행해 왔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로, 특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을 종합해 남은 기간의 활동 지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박태순 위원장은 “지난 9월 출범한 이래 활동기간의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가 특위의 목표와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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