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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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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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의결을 앞둔 13일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활동은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중 ‘방아머리항 확장·정비사업’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항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결위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해 이진분 부위원장, 한갑수 최찬규 박은정 선현우 김유숙 위원 등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현장 활동에서 시 집행부의 방아머리항 확장과 정비사업이 장기적으로 타당한가를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사진=안산시의회]

특히 사업 기초 조사를 위한 용역비 1억원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 가운데 지역 어업·관광업에서 방아머리항이 차지하는 위상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대규모 사업비의 연차별 투자계획까지 마련된 상황에서 상급 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한 종합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집행부에 전했다.

박태순 위원장은 “시의 살림 규모를 결정하는 중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과 합심해 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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